국토부, 금년도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으로 529개소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   조회수: 393 날짜: 2024-06-10본문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GR)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529동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2018년 5,210만톤에서 2030년 3,500백만톤으로 32.8%를 감축해야 한다. 공공건축물 GR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핵심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사업신청한 건축물을 현장조사하고 시급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19일에서 5월10일까지 진행된 공모기간 중 접수된 756동 중 단열, 창호, 고효율설비 및 신재생 등 에너지절감요소 적용 및 기관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계량화한 배점표에 따라 평가했다.
그 결과 공공건축물 GR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로당(319동), 보건소(154동), 어린이집(55동), 의료시설(1동) 등 총 529동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건축물 중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94동(18%), 비수도권이 435동(82%)였으며 용도별로는 경로당이 319동(60.3%)으로 지원대상 중 가장 많았다.
특히 신청기관에서 높은 에너지절감 효과, 혁신기술 도입 및 지역의 GR홍보거점으로의 활용성 등 지역의 대표적 우수사례로써 추진하고자 신청한 12동은 시그니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그니처사업은 GR사업의 지역확산을 견인하고 효과가 우수한 선진기술 등을 도입할 수 있도록 일반 지원대상 대비 최대 2배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GR은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기존건축물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수단”이라며 “이 사업이 2050탄소중립 목표인 건물부문 2018년 배출량대비 88.1% 감축달성에 기여하며 지역자생적 시장생태계 조성과 민간부문 GR자발적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GR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그린모델링창조센터(http://www.greenremodeli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분 | 합계(시그니처) | 어린이집 | 보건소 | 의료시설 | 경로당 | |
합 계 | 529(12) | 55(3) | 154(3) | 1 | 319(6) | |
광 역 지 자 체 | 서울 | 34 | 17 | 0 | 0 | 17 |
부산 | 4 | 1 | 0 | 0 | 3 | |
대구 | 6 | 2 | 3 | 0 | 1 | |
인천 | 8 | 0 | 4 | 0 | 4 | |
광주 | 5 | 0 | 0 | 0 | 5 | |
대전 | 7 | 1 | 0 | 0 | 6 | |
울산 | 2(1) | 1(1)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