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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H, ‘AI홈’기반 모듈러 홈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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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   조회수: 64 날짜: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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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H, ‘AI홈’기반 모듈러 홈솔루션 공개

 

삼성전자는 지난 11월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엑스포’에 참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선보인 ‘AI홈’기반 모듈러 홈솔루션 공동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최신 스마트건설기술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로 올해 2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2025’에서 삼성물산과 함께 ‘모듈러 홈솔루션’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LH와 협업전시를 통해 모듈러 홈솔루션을 국내에도 소개하며 모듈러 홈솔루션사업을 국내·외로 적극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솔루션은 모듈러건축에 최적화된 스마트싱스 기반 AI홈솔루션으로 △AI가전 △센서 △조명 △도어락 △IoT기기 △냉난방공조시설 △에너지솔루션 △환기시스템 등 건축물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기들이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연결돼 실내환경을 최적화하고 에너지효율성을 높인다. 이에 더해 사용자에게 턴기방식으로 제공해 입주자는 입주 후 로그인만 하면 삼성전자 AI홈이 제공하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일상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와 LH가 선보인 ‘AI홈’기반 모듈러 홈솔루션 공동전시 전경..
▲ 삼성전자와 LH가 선보인 ‘AI홈’기반 모듈러 홈솔루션 공동전시 전경..

 

삼성전자는 LH 전시장 내 1·2인 가구를 위한 51m² 규모의 쉽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주거경험을 제공하는 AI 홈 기반 모듈러 홈솔루션을 구현했다. 부스 방문객들은 △현관 △주방 △거실 △침실 △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 AI 홈솔루션이 제공하는 △쉽고 편리함(Ease) △시간·에너지효율(Save) △나와 가족의 건강(Care) △강력한 보안·안전(Secure) 등의 4가지 핵심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전시공간의 문을 연 순간부터 삼성전자의 모듈러 홈솔루션이 시작된다. 현관에서는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스마트 도어락과 도어벨이 안전하고 간편한 출입을 돕는 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에어컨 △공기청정기 △조명 △커튼 등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제품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해 사용자 설정에 맞춘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
▲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

 

현관 옆에 마련된 세탁실에는 국내 유일 최대 건조용량에 건조효율을 크게 높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설치됐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자동으로 문을 열며 세탁이 끝난 후 세탁물을 건조기에 옮겨야 하는 기존방식에서 세탁 후 건조 까지 한 기기로 가능케 해 기술적 혁신을 더 했다.

 

삼성전자의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4도어 키친핏 맥스’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의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4도어 키친핏 맥스’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주방에는 4mm의 간격만 있어도 주방가구장에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딱 맞게 설치할 수 있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4도어 키친핏 맥스’ 냉장고와 원격제어와 AI기능으로 안심을 더한 ‘비스포크 AI 인덕션’ 등이 설치됐다. 먼저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냉장고 스크린을 통해 △날씨 △일정 △식단추천 등 맞춤형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는 ‘데일리보드’와 냉장고에 들어오고 나가는 식재료를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를 생성해주는 ‘AI 비전 인사이드’를 탑재했다. 또한 사용자의 음성으로 냉장고 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기능도 제공해 스마트한 주방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인덕션’을 사용해보고 있다.
▲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인덕션’을 사용해보고 있다.

 

주방에서 연기나 누수가 발생한 경우 감지센서와 연동된 가전제품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솔루션도 선보였다. 연기나 누수가 발생하면 냉장고와 스마트폰에 알림팝업을 띄우고 로봇청소기는 음성으로 경고알림을 제공한다. 거실등은 자동으로 색을 바꿔 사용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이와 동시에 후드가 자동으로 동작해 연기를 제거해 사용자는 빠르고 안전하게 상황을 인지하고 조치할 수 있다.

 

이어 거실에서는 가전은 물론 블라인드와 조명 등 IoT기기까지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집안 기기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맵뷰’와 함께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삼성제품이 주변에 있으면 삼성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하고 동작시간 등도 확인할 수 있는 ‘빠른 리모컨(Quick Remote)’을 통해 한층 편리한 집안경험을 제공했다.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수면환경 리포트'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수면환경 리포트'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침실에서는 편안한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싱스 앱에서 미리 생성해둔 취침루틴을 실행하면 조명과 에어컨을 조절해 숙면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며 지난밤 수면환경을 요약해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쾌적한 수면을 위한 개선방안도 제안하는 ‘수면환경 리포트’기능도 만나볼 수 있었다. 이 기능은 삼성의 갤럭시워치를 사용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갤럭시워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수면상태를 분석해 사용자가 잠들면 자동으로 조명이나 에어컨을 조절한다.

 

전시에 참여한 한 신혼부부는 “‘AI홈’기반 모듈러 홈솔루션을 통해 신혼살림 마련에 정말 도움이 됐다”라며 “전시를 통해 경험한 모듈로 홈솔루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주거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주현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모듈러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LH와 AI가전 업계를 이끄는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향후 미래 주거환경인 모듈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혜순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LH와 협엽해 AI홈을 적용한 스마트모듈러주택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스마트모듈러 홈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제공하고 차세대 주거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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