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도의 공사 없이 스탠딩형, 천장형 환기시스템 교체시공 가능

- 필터&전열교환소자 무료점검 및 무료 A/S서비스 제공

 

힘펠 환기시스템 렌탈케어 서비스 런칭(사진 왼쪽부터 천장형 휴벤E, 스탠딩형 휴벤S)
힘펠 환기시스템 렌탈케어 서비스 런칭(사진 왼쪽부터 천장형 휴벤E, 스탠딩형 휴벤S)

힘펠은 환기시스템 설치와 필터 관리로 인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렌탈케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렌탈케어서비스’는 오래된 환기시스템을 별도의 천장 공사 없이 새로운 환기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케어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 관리, 필터 및 소자를 교체, 점검하는 서비스이며 공간 특성에 따라 천장형, 스탠딩형 환기시스템으로 힘펠 공식 쇼핑몰에서 36개월, 60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2006년 승인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환기시스템을 의무 설치해 야한다’는 법안이 2020년 ‘30세대 이상’으로 변경되면서 해당 연도 이후 건축된 공동주택은 환기시스템이 이미 설치돼 있다. 집안 내 디퓨저가 설치되어 있거나, 배란다 실외기실 등에 환기시스템이 있다면, 필터 및 소자를 교체주기에 따라 점검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환기시스템을 오래 사용하지 않아 고장이 나거나, 필터가 오염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힘펠은 렌탈케어서비스를 통해 노후화된 환기시스템을 점검하고, 고성능 환기시스템으로 교체시공하므로 더욱 쾌적한 실내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월 커피한잔 가격으로 건강한 공기를 렌탈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내공기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역시,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는 환기는 이뤄지지 않는다. 반면, 환기시스템을 사용하면, 외부의 공기가 필터를 통해 유입되고, 실내 오염된 공기가 전열교환소자를 거쳐 배출되면서 창문을 닫고도 자연환기와 유사한 수준의 환기가 가능하다.

환기시스템을 사용하면, 환기 시 냉난방에서 손실되는 에너지를 줄여주는 열회수 기술이 적용돼어 겨울에는 난방에너지 71% 이상, 여름에는 냉방에너지 52% 이상 회수할 수 있어 자연환기보다 연 95만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최대 풍량으로 작동 시 사용 10분 전후로 실내 공기 중에 부유하는 비말의 88%를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힘펠 관계자는 “환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일상생활 속 편리한 환기를 위해 환기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렌탈케어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설치나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보다 쉬운 환기를 제공하며 동시에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환기시스템으로 환기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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