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키친플러스’, 라이브커머스로 선봬

2021-04-20

4월20일 오후8시, 자사 홈페이지 나비엔하우스서 ‘나비엔 라이브’ 진행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하며 이커머스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4월19일 자사 공식 온라인쇼핑몰 나비엔하우스에서 4월20일 오후 8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나비엔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올해 3월 출시한 키친플러스를 선보이고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 중에만 진행되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나비엔 라이브 방송 중 상담을 접수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 'EQM560' 한 대와 키친플러스 초미세 집진필터 두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나비엔 라이브는 PC·모바일 나비엔하우스 모두에서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다만 실시간 채팅 및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회원 로그인이 필요하며 나비엔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비엔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소개되는 경동나비엔의 키친플러스는 공기청정과 환기기능을 동시에 갖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3D 에어후드 △주방집중급기를 위한 특화덕트 등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이 가장 많이 오염되는 요리 시 주방은 물론 집안 전체공간의 공기질을 빠르고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3D 에어후드는 레인지후드의 양 옆과 앞까지 총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할 때 바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이 집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키친플러스 구성과 사용법, 성능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언택트시대 발맞춘 고객서비스 제공
경동나비엔은 언택트시대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나비엔하우스 중심의 온택트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하반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UX로 나비엔하우스를 개편했으며 자사의 AI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비엔 AI서비스’를 시작했다. 

나비엔 AI서비스는 현재 사용 중인 경동나비엔 보일러의 명판, 실내온도조절기, 보일러 설치환경 등 총 세 가지 사진만 업로드하면 AI가 기존 보일러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보일러 모델을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또한 제품 에러코드를 인식해 자가진단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간편하게 A/S접수도 가능해 소비자가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키친플러스를 소개하는 나비엔 라이브를 시작으로 보일러, 온수매트 등 경동나비엔의 제품을 친숙하게 선보이는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소비자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서울대 △서울시립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등과 함께 ‘공동주택 미세먼지 대비 청정환기제품 효과 검증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리 시 일반환기장치와 레인지후드를 활용했을 때보다 키친플러스와 3D 에어후드를 사용했을 때 집안 전실의 초미세먼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됐음을 확인했다. 

키친플러스를 가동했을 때 초미세먼지 총량은 환기모드의 일반환기장치와 레인지후드를 사용했을 때보다 주방과 거실에서 각각 평균 54%, 70% 감소했으며 급기모드의 일반환기장치와 레인지후드를 활용했을 때보다 주방과 거실에서 각각 평균 66%, 57% 감소했으며 실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비엔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바다 기자 bdchoi@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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